About
Welcome to my blog. There are two reasons why I hesitated starting a blog for so long. First of all, I have a fear of using technology. And second, I am not even an amazing cook. With the help of my daughter, Grace, for the technology part; and with the encouragement from my family and friends who always appreciate my cooking (thank you!) - I am now looking forward to sharing my joy of food and cooking with everyone.
Cooking for my family wa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do when I became a full-time, stay-at-home mom, after we moved to Canada in 1995. I tried to cook like my mom used to cook for us, but it was impossible to be the same. I am so grateful for my Yukon moms and Thunder Bay moms, who so lovingly took me under their wing and taught me not only about cooking and baking, but Canadian culture. They treated me, my husband and my two daughters like their own daughter, son and grandchildren. It wouldn't have been as easy as it was, to adjust to life in Canada without them.
None of these recipes are entirely my own creation. They are influenced by my dearest passed mom, who taught me good sense of taste with her traditional Korean cooking, my adopted Canada moms of all cultures, friends and fellow internet bloggers. Now, I want to share what I have learned with all of you.
Writing in English is still does not come easy to me, so I will be writing mostly in Korean, but will try to post recipes in both Korean and English for those who can't read Korean comfortably.
Also, I would like to thank my niece, and soon-to-be mom, Christine, for giving me such a great blog name.
Shall we start?
결혼하기 전엔 밥을 해본적도 없고 결혼 후 10여 년 동안은 직장생활 하느라 요리를 별로 해보지 않다가 캐나다에 그것도 엄청난 오지에 정착하면서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것이 나의 일상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흉내 내어 해봐도 엄마의 손맛이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사람이 우리 가족 네 명 외엔 한 사람도 살지 않는 외딴 시골 생활 덕분에 저의 요리실력은 조금씩 발전하기 시작했죠. 일명 오지 서바이벌 음식이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겐 돌아가신 친정엄마 외에 제가 살던 시골의 엄마들이 있습니다. 저의 유콘 엄마들, 썬더베이 엄마들인 할머니들 입니다. 그분들께 서양요리와 베이킹을 배우고 캐나다 문화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를 친자식들 같이 대해주시고 우리 아이들에겐 할머니 같은 분들이죠. 고마운 분들 덕분에 우리 가족의 18년 이민 생활이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았습니다.
저의 요리는 어느것 하나도 제 자신이 창의적으로 만들어 낸것은 아닙니다. 친정엄마의 손맛을 흉내 내보고, 할머니 친구들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또 요즘같이 좋아진 세상에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요리를 따라 하고... 그렇게 배운 요리를 이제는 가족, 친지들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끝으로, 저에게 근사한 블로그 이름을 만들어준, 곧 아기 엄마가 될 내 조카 성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저에게 근사한 블로그 이름을 만들어준, 곧 아기 엄마가 될 내 조카 성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블로그 만들었다는 얘기 일전에 들었는데 이제야 들어왔네.
ReplyDelete축하 축하하네!!
예쁘고 맛있고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보고 정말 그럴싸해 보이고 대단했어.
우선 가족에겐 건강과 기쁨이 되겠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유익한 블로그가 되기를 기원하며 축하하며...하이얀 백합꽃 한송이를 보내네~~~~~